대선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야권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단일화가 가장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아직 단일화 논의 중으로 단일화 된다면 야권 후보가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미리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관련주를 확인하셔서 준비해놓으신다면 괜찮은 수익을 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관련주 각 3개씩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저의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김문수 후보 관련주
평화홀딩스

평화홀딩스는 회장이 같은 김씨라는 것이 부각되서 인맥주로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 힘 경선을 하기 전부터 기대감으로 많이 올라온 모습입니다. 최근에 국민의 힘 대선 주자로 결정되고 단일화 이슈까지 겹치면서 다시 바닥에서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평화산업

평화홀딩스와 같은 이유로 상승한 평화산업입니다. 대장주는 아무래도 평화홀딩스이지만 변동성은 평화산업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대영포장

대영포장은 김문수 후보가 노동부장관 시절 화성시에 유니버셜스튜디오 유치를 하려는 이슈로 인해 화성시 토지 보유가 부각되면서 김문수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주가의 흐름은 평화홀딩스 등과 유사합니다.
2. 한덕수 후보 관련주
일정실업

부회장이 과거 한덕수 후호봐 함께 민간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인맥주로 편입되었습니다. 한덕수 후보는 권한대행시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이 상승했는데요. 지금은 단일화 문제로 주춤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 최대 주주는 아래 설명하는 시공테크 회장으로 한덕수 후보 인맥주로 상승하였습니다. 주가 흐름은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시공테크

시공테크 회장이 한덕수 후보와 민간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으로 편입되어 상승한 종목입니다. 주가 흐름은 고점을 찍고 점점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투자 전략 및 마무리
지금까지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관련 수혜주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면 투자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김문수 후보의 관련주를 살까요? 아니면 한덕수 후보의 관련주를 살까요?
저의 생각은 단일화 이슈가 정리되기 전까지 둘다 매수해서 보유하는 전략을 사용하겠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몰빵하는 것은 사실 도박입니다. (잘되면 최고지만…) 한번 이슈가 되서 상승하면 상한가까지 직행하지만 이슈가 꺽여도 하한가까지 금방 내려가는 경우가 잘 없으니 둘다 매매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매도하면 나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마다 정치테마주는 큰 수익과 큰 손실을 주는데요.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몰빵하는 투자 방식만 지양한다면 나름 괜찮은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이슈보다 강력하니까요. 그래서 투자하는 분들께서는 적정한 배분과 투자 타이밍을 잘 판단하셔서 수익 내시길 바랍니다.
*본 투자는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용으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