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테마 남북관련하여 이번에 새롭게 바뀐 정부의 정책으로 주목받을 테마 바로 남북경협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에서 약식으로 열린 취임선서에서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 번영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낫고,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이종석 전 장관이 지명되기도 하며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관련 종목들이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종목이 시장에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언제 매수를 해야할지 매도를 해야할지 공유하는 시간을 갖아보겠습니다.
(종목 차트를 누르면 해당 종목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제이에스티나
(네이버증권)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첫번째 종목은 제이에스티나입니다.
- 동사는 1988년 설립되어 1999년 코스닥 상장되었으며, J.ESTINA 브랜드로 주얼리와 핸드백, ROMANSON 브랜드로 손목시계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패션사업의 핵심인 디자인과 R&D, 고급샵 확보 및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며, 생산은 외주생산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음.
- 2019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주얼리, 핸드백 신제품 발표와 브랜드 로고 변경으로 젊은 이미지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음.
2. 좋은사람들
- 동사는 1993년 설립되어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패션내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기능성내의, 언더웨어 산업의 브랜드화를 선도해왔음.
- 보디가드, 섹시쿠키, 예스, 제임스딘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등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음.
- IoT 융복합 스마트이너웨어 개발 및 상용화와 기능성 속옷 똑똑한 위생팬티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3. 일신석재
- 동사는 198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중소기업으로, 석재산업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채석업, 석재가공업, 석재판매업, 석재 무역업, 석공사업 등 다원적 체계의 석재산업을 운영하며, 국내 석재업체 중 종합적인 산업형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기업임.
- 산지관리법과 건설산업기본법의 규제를 준수하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공법 도입과 산림복구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음.
왜 시장에서 주목하는가?
제이에스티나 등 3종목들은 남북경협주 중 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한 경력이 있는 종목들이라 시장에서 먼저 반응했습니다. 개성공단이 다시 부활할지는 미지수지만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겁니다.
매매 타이밍
먼저 매수타이밍은 상한가를 따라가기에는 부담스럽기에 눌림목 구간을 활용해야합니다. 남북경협주는 현재 초기라 판단되기 때문에 한번 슈팅이 나왔다가 살짝 눌리는 구간이 있을겁니다. 이때를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기회도 안주고 날아갈 수도 있으니 이슈의 지속성을 잘 봐야겠습니다. 매도 타이밍은 당연하게도 이슈가 소멸하는 시기를 노려야합니다.
*본 포스팅은 참고용으로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