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에 관해 관심이 높은데요. 민주당 대선 후보자들은 현재 사용 중인 용산 집무실과 기존 청와대 집무실이 아닌 세종시를 선택했습니다. 따라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관련한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세종시 이전에 관련한 뉴스기사 읽어보시고 관련 주도주 3종목을 확인해보시죠.
1. 계룡건설

>기업개요
- 동사와 그 종속회사(이하 연결실체)가 영위하는 사업부문은 건축, 토목, 분양, 유통, 레져 등으로 분류되고 있음.
- 건축사업 분야는 주거, 의료, 사무, 교육, 체육, 문화시설에서 첨단산업 및 공공기관시설까지 광범위한 종류의 건축물을 담당하고 있음.
- 토목사업은 국토개발사업, 항만공사, 철도, 도로 및 교량공사, 물환경ㆍ수처리사업 등 국가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프라 건설을 담당함.
계룡건설은 본사가 대전으로 충청권에 기반을 둔 사업체라는게 부각되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2. 대주산업

>기업개요
- 1962년 한국축산사료산업의 태동기에 창립하여 50여년간 배합사료 제조업에 전념해온 동사는 1987년 인천에 일산 약 520톤 규모의 양축사료 생산공장을 가동.
- 오랜 노하우로 축적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료 제품을 생산하는 배합사료 전문업체임.
- 종속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남전물산은 2020년 동물용 의약품 제조를 목적으로 회사 분할로 신규 설립되었음.
공장이 세종시와 가까운 충청권에 있다는 점이 부각되어 상승 중인 종목입니다.
3. 프럼파스트

>기업개요
- 동사는 1992년 6월 동양프라스틱이라는 상호로 설립되어, 2001년 3월 프럼파스트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2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됨.
- 플라스틱 배관자재를 생산 및 판매하는 단일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배회사인 당회사와 중국에 소재하는 1개의 종속회사로 구성되어 있습
- 제품개발계획에 의한 생산으로 높은 제품화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유통망 등을 보유하고 있음.
동사의 본사와 공장이 세종시 연동면에 있다는 점이 부각되어 상승 중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살펴본 3가지 기업 모두 세종시 인근에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하고 있어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정책 언급이 나오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에는 많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현재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테마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주가 흐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가 아닌 참고용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